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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명란알비빔밥으로 간단하게 한끼해결

 

 

 

퇴근 후 맛있는 집밥, 사실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기 마련이다. 요리는 무슨, 그냥 한끼 대충 때울 심산으로 라면에 밥말아먹기가 일쑤

'열심히 일한 자 맛을 즐겨라' 맛있는거 먹고 더 열심히 일해야지 했던 마음은 어느덧 저 멀리 가버리고

그냥 간단한걸로 빨리 먹고 빨리 자야지. 이런게 생활이 되어버렸다.

 

참, 맛있는거 먹으라고 五味가 있는 것인데 말이다.

 

이날은 간만에 진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저녁이 땡기던 날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명란알비빔밥!

 

명란알비빔밥 말 그대로 비빔밥이라 만드는 방법도 참으로 간단하다. 딱 내스타일

 

 

명란알비빔밥

 

 

간단한 저녁메뉴 : 명란알비빔밥 만들기

 

 

 

명란알비빔밥 주재료

갓 지은 밥 / 명란알 1덩이 / 계란 노른자 / 파 / 김가루 / 참기름

 

 

 

◎ 명란알비빔밥 만드는 방법

 

1. 예쁜 그릇에 적당량의 밥을 담는다

 

2. 파를 얇게 채썰고, 김가루는 부순다

 

3. 밥 위에 파를 얹고, 김가루를 얹는다

 

4. 명란알을 위에 얹는다.

 

5. 계란 노른자 만! 그위에 쏙- 얹는다

 

6. 참기름 한숟갈 뿌린다

 

7. 기호에 따라 와사비도 적당량 넣으면 좋음

 

 

보시다시피 명란알비빔밥은 그냥 있는 재료들 때려넣기만 하면 끝인 메뉴다.

 

 명란알비빔밥

 

 

집에서 혼자서도 맛있고 간단하게 한끼해결!

 

명란알은 마켓컬리에서 구매, 저녁에 주문하면 아침에 문밖에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일품인 마켓사이트.

다양한 식재료와 그냥 조리만 하면되는 구성품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나중에 집들이할때 여기서 사도 될 듯 싶다.

 

물론 나는 집들이를 할 일이 없다. 왜냐면 지금 사는 집은 엄마 집이니까.....

 

 

마켓컬리는 친언니 덕분에 알게된 곳이지만, 사실 명란알.. 내 돈 주고 구매해 먹을 일은 크게 없을 것 같다. 비싸더라

(맞벌이 하는 집에서 애용하기 좋은 사이트임)

 

 

 

간단한저녁메뉴

 

간단한 저녁메뉴1

 

 

 

 

한창 포스팅을 하고 나니 점심에 뭐먹을지 엄청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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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KOPINO

아빠 잃은 아이들

 

 

사전적의미 한국인(Korean)과 필리핀인(Filipino)의 사이에서 나온 아이 코피노 (Kopino)

하지만 그 의미 속에는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있다고 생각된다.

 

필리핀에 놀러갔다가 혹은 출장을 갔다가 필리핀 현지 젊은 여성들과 동거하며 아이를 낳고 지내는 한국인들,

아이를 낳고 잘 지내면 좋으련만 아이를 낳고 모른척하고 한국으로 도망치는 파렴치한 일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한국에서 이미 결혼한 남성이 필리핀으로 장기 출장을 가서 필리핀 여성과 동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이런일이 비일비재(?)해지면서 한국에서는 코피노의 아버지를 찾는 사이트가 개설되 큰 이슈를 가져왔다.

이 사이트는 단순히 아이 아버지를 찾는다기보다는 어쩌면 사회적,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이들에게 단죄를 짓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홈페이지에는 아이 아빠의 얼굴, 이름, 생년월일, 만난 장소 심지어 교제기간과 어느 곳에서 지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까지 공개 되고 있다.

 

 

코피노 사이트

 

 

 

 

이러한 내용때문에 사생활 침해, 인권침해 등 말도 많은데, 사실 사생활 침해보다 아이의 인권이 더 중요하고

국민으로써 사생활 보호라는 명목하에 국민의 기본권을 주장하기 이전에 인간으로써, 아버지로써의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책임없는 권리는 없다.

 

한국에서도 코피노에 대해 큰 사회적 문제로 여기고 있는데, 더욱 놀랍고 분노케 하는 부분은 코피노 아빠 10명 가운데 9명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20대 대학생들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미 이 사이트를 통해 코피노 아빠 42명 중 30명을 찾았다고 한다. 이제와서.. 이미 본인들도 다 알고 있었지만 도망치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니 제발져려 사이트에 들어와 혹은 부끄럽게 지인 통해서 알게되 연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다. 웹페이지 내 덧글들을 확인해보면 참 공감되는 덧글들도 많고, 아빠 잃은 코피노로 상처받았을 아이들에 마음아프기도 하다.[사실 아빠에게 버림받은이 더 맞는 말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상처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함부로 제목에 버림받았다는 내용을 쓸 수 없었다.]

 

 

 

 

코피노 아빠 이미지1

 

코피노 아빠 이미지2

 

코피노 아빠 이미지 3

 

코피노 아빠 이미지 4

 

코피노 아빠 이미지 6

 

코피노 아빠 이미지 7

 

코피노 아빠 이미지 8

 

 

 

이들이 한국에서는 화목한 가정안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을 걸 생각해보았다..

 

 

 

 

 

괜히 했다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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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부케 말리기 선물

#부케말리는방법 :)

 

 

 

 

 

부케이미지

 

 

중세 이전 곡물로 만들었던 부케에서 이후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청혼을 하려는 남자들이 들에 핀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여자에게 바치면, 여자는 청혼을 받아들이는 뜻에서 다발 속의 꽃 한송이를 뽑아 남자의 가슴에 달아 주었다'  (아 로맨틱해)

꽃으로 된 부케와 부토니에의 시작은 중세 이후에 시작, 그리고 부케를 던지는 것은 과거 서양에서 신부가 곡식 이삭다발(부케)을 식이 끝나면 다산을 기원하며 머리위로 곡식 알갱이를 던지고 친구들은 신부처럼 좋은 짝을 만나길 바라며 그 알갱이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 곡식에서 꽃으로면 바뀌었지, 그 의미는 지금까지도 참 잘 내려오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2015년 11월 나는 친구처럼 좋은 짝을 만나기 위해 웨딩부케를 받았다. 사실 남들앞에 서는 것도 그닥 안좋아하고.. 부케를 받는 순간 당장 결혼하지 않으면 향후 3년간 결혼을 못할 거 같기도하고.. 남들 앞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노래하지만 사실 뭔가 조급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러고 싶지 않은데,

 

 

 

 

 

 

웨딩 부케를 받으면 100일 동안 잘 말려뒀다가 신혼부부의 영원한 행복을 비는 의미에서 불에 태운다고 한다.

요즘에는 그날의 행복을 잊지말라는 의미에서 부케를 태우기 보단 예쁘게 말려 병에 담아서 선물도 많이한다길래, 나는 후자를 선택-

 

부케말리는방법? 어렵지 않다, 한송이 한송이 풀어헤쳐서 노란 고무줄로 한송이 한송이 묶어서 적당한 햇빛과 적당한 바람이 부는 곳에 걸어 말리면 끝

 

 

 

 

 

 

 

 

사실 한송이씩 따로 말리는게 정석이라 할 수 있는데, 나는 처음 계획이 원형 그대로 살려서 유리돔에 넣어주려고 했었으나 생각보다 꽃이 말렸을때 예쁜애들이 아니라.. 그냥 병에 담아주기로 결정, 말랐다 싶은 꽃들을 풀어헤쳐서 가위로 송이송이를 뎅강뎅강 잘라주면된다.

 

 

 

 

 

 

 

 

 

그리고 뚜껑을 열었을때 꽃송이들이 예쁘게 잘 보이도록 차곡차곡 싸아주면 끝

 

 

 

 

 

 

아 이 병은 웨딩 부케 말리기 선물을 하려고 남대문에서 예쁜 병도 사왔다, 인터넷에 보면 예쁜 병들 많이 팔지만 사실 굉장히 비싼편이다. 남대문 꽃시장에 가면 화병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길. 내가 따로 화병 사는 매장이 있긴한데, 특히 이곳이 다양하고 예쁜 병들이 많음 궁금하면 덧글 달아주시길.

 

 

 

신혼부부라는 의미로 한쌍의 새들로 된 병.. 예쁘네.. 

 

 

 

 

 

 

 

 

웨딩부케말리기선물 정리 요약하자면 딱히 어려운 것 전혀 없다.

먼저 꽃다발을 하나씩 풀어헤치고 노란 고무줄로(꽃 줄기가 마르면 얇아져서 일반끝이나 철사로 했을때 빠져버리는 수가 있음. 바닥에 떨어지면 꽃 상함) 꽁꽁 묶어서 적당한 볕과 적당한 바람이 드는 곳에 말려준다. 이때 꽃송이가 바닥을 향하게 해야 모양이 잘 잡힌다.

꽃잎이 아닌 꽃받침 부분이 가장 두터워 잘말랐는지 확인하려면 그 부분을 만져보면 됨. 잘 말랐다 싶을때 줄기부분 잘라버리고 병속에 담으면 끝

 

※병에 담아서 선물할 것이라면 반드시 꼭- 꽃이 잘 말랐는지 확인해야한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공간이 습해져서인지 잘말랐다 싶었는데 병에 담아두고 일주일 지나니까.. 꽃에 곰팡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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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사파리 만년필 :)

라미 네온 코랄, 네온 라임 만년필

 

 

 

2014년,

친구랑 둘이 무슨 바람이 불어 갑자기 만년필을 산건지..광화문 교보문고 갔다가 두개 세트에 10만원 정도 하길래, 앞뒤잴거 없이 바로 결제 완료

한사람당 오만원이면 만년필이 내 손안에.. 옛날 사람들이나 쓸법한 컬러와 디자인이 아닌 핫한 네온컬러!

 

 

 

 

 

 

핑크색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핑크색 아이템이 너무 많아. 왜 때문일까,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핑크색을 무지 좋아하는 줄 앎

 

핑크색에 블랙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 라미 만년필은 각인서비스가 무료라 좋다. 단순하게 이름으로 각인 완료-

만년필 각인 폰트는 잉크버로우체

 

 

 

 

 

 

좋아하는 문구를 넣을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심플하게 이름만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매장에서 샘플보고 따라한거긴 하지만

 

 

 

 

 

 

두개가 세트로 판매된 상품- 리미티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단품으로는 아직도 팔리고 있음 / 가격대는 구성품에 따라 다르지만 3만원~6만원대까지 다양했음, 가장 저렴한 제품은 각인이 유료였음

 

 

 

 

 

 

 

 

 

 

만년필 촉은 가장 얇은거에서 두번째꺼. 사이즈 기억이 안나지만.. 평소 필기용으로 좋다.

사자마자 쓱-하고 써본 시 한편.. 물론 베낀거

 

 

 

 

 

 

 

 

 

 

 

 

라미 만년필은 가격대비 디자인도 예뻐서 (성능은 사실 잘 모르지만) 젊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직원 중 한명이 졸업인데, 선물로 만년필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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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 NAVER

라이브검색 전환?

 

 

 

사실 이제는 모든 채널에 도배되어 있는 광고성 컨텐츠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지만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스마트 폰이 대중화 된 시점부터 PC 보다는 모바일 검색량이 늘어 모바일을 활용한 새로운 무언가를 하겠다고 발표한 네이버!

사실 추세를 따져보면 현재 어떤 검색어든간에 PC보다 모바일 검색량이 평균적으로 2.5배 이상은 된다고 한다.

 

 

네이버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한국시리즈를 예로 최근 네이버 모바일에서 벌어지는 검색요구의 성격을 설명했는데, 5일 동안의 검색량을 비교했더니 평일에 있었던 1차전 경기가 52만쿼리로 우승팀이 결정됐던 토요일 경기보다 월등하게 많았다는 것.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는 팽팽한 난타전으로 진행됐고, 결국 삼성의 극적인 역전승!!! 야구의 이런 역전승, 계속적으로 내용이 바뀌는 경기를 실시간으로 알고 싶어했기 때문에 모바일을 이용하여 검색해보는 유저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네이버가 발표한 라이브검색은 무엇인가? 

[피드백+콘텍스트+위드니스=라이브검색] 네이버 검색의 단계는 통합검색에서 지식검색으로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 지식에 대한 신뢰도, 진실성을 바탕으로 운영되었는데, 통합검색, 지식검색 이후 발표된 라이브검색은 신뢰도, 진실성에 피드백, 콘텍스트, 위드니스가 더해진다.

 

 

기존의 클릭정보 외에 사용자의 반응을 측정하여 더 많은, 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SNS의 좋아요, 댓글, 공유 등 사용자가 직접 의도한 정보를 반영하는 것을 피드백이라고 하는데 검색결과를 사용자가 받았을 때 만족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것이라 판단된다. 단순히 클릭을 했다고 해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라이브 피드백을 도입한 배경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콘텍스트는 모바일 시대 사용자의 검색환경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데 장소, 시간, 날씨 등 사용자의 현재 상황과 맥락을 고려하는 검색이라 할 수 있다. 똑같은 지역에서 맛집을 검색해도 점심과 저녁에 나오는 식당이 달라지는 것이 콘텍스트의 목적이자 목표이다.

위드니스는 관심도가 유사한 사용자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관심도 뿐 아니라 지역, 연령, 성별 등으로 연결된 사용자들을 묶는다. 사용자들을 묶는 방법은 동일한 문서를 본 사용자들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추정하에 묶는다고 보면된다.

 

네이버는 이러한 라이브검색을 위해서 BREW(Burest, Real-time, Event-Wise, Search System)라는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했다.

BREW는 대용량의 라이브 피드백, 콘텍스트, 위드니스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처리하여 검색반영하는 기술이라고 보면된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라이브 쇼핑검색, 라이브 지식검색, 라이브 추천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이중 주목할 것은 라이브 위드검색!! 라이브 위드검색은 TNS(Topic Based Social Network Service)를 기반으로 관심사 그룹의 사용자들이 작성, 추천하는 생생한 정보와 토픽 제공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내가 가수 지드래곤을 검색했다고 하면 가장 상단에 위드수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지드래곤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다. 이어 포스트나 블로그 등 인기에디터의 최신 글, 폴라, 뉴스, 블로그, 포스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정보와 또 정확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있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얼마나 편리해질지 기대되는 네이버 라이브검색

 

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네이버의 검색결과는 현재 네이버 상에 올라가있는 컨텐츠 중심으로 노출되고 있지만 추후에는 구글과 마찬가지로 변화될것으로 예측하고있다. 기존의 네이버 채널의 컨텐츠들만 올라가있어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반면 이러한 변화가 추진될 경우 다양한 정보를 더욱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미지,내용참조 [블로터_by채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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