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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해서 본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 단순히 박규영의 팬이라 보려고 한 건데 보다 보니 어디서 많이 본 내용들이 짜깁기 되어있네?

실제 몇 년 전 있었던 판*대첩과 인물들 간에 있었던 사건들이 드라마 속에 나온다

초반 왕로라와 비니맘의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에서 판*대첩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던 핑*마미와 H여사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쓴 듯

왕로라가 비니맘에게 접근했던 스토리며 실제 부자가 아님에도 부자인척 셀럽들에게 접근했다는 스토리..

극중 왕로라


인스타그램 까판 계정.. 보고 싶지 않아도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한창 난리였던 터라 그 스토리 꽤 알고 있다 보니

셀러브리티를 보니 다시 떠오르는 그때 그 사건들

현재는 다들 잊었을까 싶은데; 아마 이 드라마로 다들 되새김질되지 않았을까?

이 외에도 나오는 드라마 속 셀럽들 이야기 보면 참.. 비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이랄까?

혀를 차면서 기함을 하면서 보다 보니 하루 만에 다 몰아봐 버렸네, 시작에서부터 박규영이 인스타그램 속 셀럽들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사나, 어떤 집안이길래, 어떤 남편을 만났길래 등등 이런 비슷한 멘트를 한다. 실제 나 역시도 셀럽들 보면서 대단하다, 싶으면서 어떤 삶을 살았길래..라는 같은 생각을 해서 그런지 시작부터 몰입하면서 쭈욱 보게 됨 ㅎ

실제 사건 판교대첩은 네이버 검색만해도 나오니 찾아보시고, 드라마 보면 뭔말인지 아주 쏙쏙 이해가 되고 드라마도 뭔가 더 잼난다

근데 실제 판교대첩은 잘 해결되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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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권아솔, 김승연, 김내철! 로드FC 출전

 

 

 

 

 

 

 

멀게만 느꼈던 로드FC 036 경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여자임에도 남자친구 덕분에 로드FC 같은.. 격한걸 좋아하게됬는데..

과연 여자인 내가 이런걸 좋아하는게 맞는걸까 싶으면서도

한번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란게 있는 듯

 

이번 로드FC 036의 메인 경기는 누가 뭐래도 후쿠다리키와 김내철의 경기인듯 싶다

포스터부터 강렬한 두 선수의 눈빛이 더 기대되게 만든다.

 

 

 

 

 

 

얼마 전 이번 경기의 티켓이 오픈됐는데

티켓 요금은 지정석 198,000원 / 99,000원 / 자유석 50,000원

확실히 현장에서 보면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을 것 같기는한데..

 

지정석 가격이 ㄷㄷㄷ

 

내가 이 돈을 주고 경기를 보러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저 돈으로 쇼핑을 하는게 맞을지 심히 고민 중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로드 투 아솔이라 불리는 100만불 토너먼트!!

 

무려 100만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대결이다

 

격투기 역사상 유래없는 상금에 전세계 파이터들의 관심 집중!

 

이번 로드FC 036 경기에서도 이 100만불 토너먼트의 예선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나와 남자친구를 더 흥분하게 만드는 듯!!

 

 

 

 

1. 멜빈길라드 vs 김승연

 

가장 먼저 나온 100만불 토너먼트 대진은 멜빈길라드 선수와 김승연 선수의 대진

 

멜빈길라드 선수는 격투기 베테랑인 반면

김승연 선수는 데뷔가 얼마되지 않은 신인이라 경기가 더욱 주목되는 듯 하다

 

김승연 선수와 멜빈길라드 선수의 경기는 어쩌면 연기되거나 무산될지도 모르겠다...

 

멜빈길라드가 갑자기 벨라토르에 출전한다고 하는 바람에....

만약 김승연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된다면 나는 당연히 한국인으로써

김승연 선수를 응원할듯.

 

 

 

 

2. 엔디메인vs 김창현

 

이 두 선수도 100만불을 향해 도전한다.

 

엔디메인은 로드fc 경기에 첫 출전하는 선수라고 한다.

가장 최근 가진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김창현 역시 유도베이스의 선수로 17승 10패의 전적을 가진 파이터다

2015년 2월 사사키신지와의 경기 후 약 2년만에

복귀하는 경기라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하다.

 

 

 

 

3. 레오 vs 홍영기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는 두 선수!

 

레오 선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의 스포츠인 태권도를 한 사람으로 이번경기에서

태권도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기술을 보여줄 것 같다.

 

 

 

이 외에도 샤밀 자브프로와 김원기, 문제훈, 나카하라 티이요의

경기대진이 발표됐는데....

 

자유석이라도 구매하고 가야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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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청춘을 담아내는 라이언맥긴리 Ryan Mcginley 사진전

 

 

 

청춘을 기록하는 사진작가 라이언맥긴리

대림미술관에서 열렸던 사진전에 방문해, 처음 본 라이언맥긴리의 작품은

보는 순간 작품에 빠지게 만들었던 듯.

 

 

 

라이언맥긴리의 사진은 독특한 스냅사진으로 볼프강틸먼즈 이후

가장 주목받는 사진작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젊음, 하지만 그속에 보여지는 어두운 면모를 볼 수 있다고..

(사실 사진전을 여러번 보고있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도슨트를 통해;)

 

인터넷에 뜬 라이언맥긴리의 소개를 보면 25세의 어린나이에 휘트니 미술관에서

젊은 예술가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었다고 한다.

 

맥긴리는 작품활동을 지속하면서 초기의 기록적인 사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시작했고,

마침내 여름, 자동차 여행을 시작하며 다양한 미국 풍경들 속 이십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로 하여금 야시카T4를 들고 밖으로 향하게 만든 그의 사진은

젊은 세대의 자유와 순수, 그리고 해방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3년 부터 2014년 2월까지 대림미술관에서 라이언맥긴리의 사진전이 열렸었는데

이 당시 대림미술관의 초대 덕분에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사진전이었는데

무료로 관람하고 한번더 방문해서 관람하였던 기억이..

 

다시 한번 더 사진전을 개최한다면.. 또 보고싶다

 

 

 

 

 

대림미술관에서 열렸던 라이언맥긴리 사진전은

자유롭게 작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었기에

전층의 사진을 관람 한 후 마음에 드는 몇컷을 찍어보았었다.

 

 

 

 

 

 

 

 

 

 

 

 

 

 

 

 

 

 

 

 

▲▼ 포스터로 구매해 액자로 만들려고 했으나

2~3년이 지난 지금도 돌돌 말린채 빛을 보지 못하고...

액자 맞추는 곳이 어디있는지 알아보기 부터.. 해야할 듯

 

 

 

 

 

 

 

 

 

 

 

 

 

 

 

 

 

 

<라이언맥긴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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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영화 '미 비포 유' 후기

 

 

영화 미 비포 유,

영화로 나오기 전 이미 책으로도 많은 인기? 화재를 몰고왔던 책이자 영화.

인간의 존엄사를 소재로 6개월간 남녀의 짧지만 깊은 사랑을 다룬 내용이다.

 

 

 

 

책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영화보다는 확실히 책이 좀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겠지 싶다.

 

영화로만 봤을땐 촉망받는 젊은 기업인이 영화시작 1분만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또 젊은 여자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카페에서 6년간 일을 하고.. 뭐 이런건데

너무 짧게 영화안에서 표현을 하려다보니 살짝 부족함이 있었달까

 

하지만 이런부분은 영화니까.. 라고 넘어가고 보면 전반적으로 매우 볼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

그냥 개인적으로 로맨스를 좋아하기에..

 

 

 

 

 

역시 이런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은 참 잘생겼다..

샘 클라플린

 

러브로지에서도 넘나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다시봐도 역시 멋지다.

 

로맨스 영화에 딱 어울리는 비주얼.

(실제로는 장르 불문 다양한 영화를 찍음)

 

 

 

 

 

남자주인공 샘 클라플린이 가방에 선물이 있다고 할때.

여주인공이 가방을 뒤적이며 상자를 꺼냈을때

딱 알아봤다.

 

여주인공의 행복한 기운이 나에게까지 느껴졌던 장면

같이 방방 뛰고 싶었을 정도.

 

 

 

 

 

영화를 보면서 가장 생각이 났던 장면

그 사람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존엄사를 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루이자.

 

윌을 위해서 버킷리스트 까지 만들어가는....

 

그리고 그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공연관람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차안에서 윌이 잠깐 이렇게 더 있자고..

 

조금더 빨간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와 데이트 한 남자로 있고 싶다는 말에

별거아닌데.. 눈물이 팡- 터짐....

 

 

 

 

조만간 심야영화로 한번 더 보기로한 미비포유

 

또 봐도 같은 장면에 또 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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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현정 내숭놀이공원 전시회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한국화가 김현정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화, 동양화와는 조금 다른

그녀의 작품에 매료되어 전시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렸었다.

 

일반적으로 한국화, 동양화라고 하면 전통적이면서도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었지만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들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 날 전시회 오픈 하는 날이라 운좋게 김현정 화가를 직접 볼 수 있었는데

 

서울대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전시회는 총 4개의 층에서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운영되었다.

일반적인 전시회와 차별화된 점에서 역시 그림처럼 전시회 마저도 센스있단 생각이..!

 

한층한층 특별한 구성으로 한층도 빼먹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유도.

특히 입장권에는 한 층을 볼때마다 스티커를 주어 모두 모으면 선물도 주는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

전시회 작품이 모두 재미있어서 굳이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전 층을 다 돌 수 밖에 없지만, 이런 이벤트 구성으로 관람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지하 1층: 내숭퍼레이드

1층: 내숭 어드벤처

2층: 내숭 아일랜드

3층: 내숭 라이드

 

총 4개의 층에 이렇듯 재미난 테마..

 

지하 1층에서는 1천원 내고 할 수 있는 꽝 없는 로또

전시회 관람때마다 엽서를 사서 기념하는 나는 이번에도 엽서 뽑기를 원했는데

역시 운좋게? 가장 많이들 뽑는 엽서 5종을 뽑았다.

 

 

 

 

 

 

한국 화가 김현정의 내숭 작품들은

내숭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타인의 시선에 대한 의식,

그리고 그에 대한 상호반응으로 생기게 되는 것을 주제로 하며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김현정 화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주는 메시지는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라는 것이 포인트

 

 

 

 

김현정 내숭놀이공원 전시회는 실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일상 속에서의 놀이공원을 말한다.

또 김현정 작가는 내숭이라는 청춘의 고민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를

이 일상의 공간에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 감명 깊었던 작품 [내숭 : 월척]

 

 

 

 

 

 

 

 

 

김현정 화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들도 전시되어있다.

 

 

 

 

 

 

 

▲ 내숭 : 한도초과 

 

 

 

 

몇몇의 작품들은 요즘 말하는 점심은 컵라면

후식은 스타벅스 커피 뭐 이런 여자들을 표현하는 느낌도 종종 있으나

그것마저도 어느정도 공감된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개인전 <내숭놀이공원>은

 

2016.03.16~2016.04.11까지 인사동에서 무료관람으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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