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JOSSE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센스있는 요리 플레이팅
요리에도 관심이 많지만 그 요리를 어떻게 플레이팅 하는지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
엄마를 닮아 그릇을 좋아하고, 꽃, 나무도 좋아하소, 꾸미는 것을 좋아해서
주말이면 꽃도 보러다니고, 그릇도 보러다니고..
나이 먹고 혼자 이러고 다닌다고 엄마가 미쳤다고 하지만 나만 좋으면 됐지 뭐.
평일 잠들기 전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남의 요리 플레이팅을 보면서
대리만족 혹은 사진 스크랩을 해두고 언젠간 나도 이 그릇 사야지
혹은 이렇게 플레이팅 해봐야지 이런 생각 중이다.
물론 지금은 내 집 아니고 엄마집이라 그릇 사는게 아깝다.
역시 딸은 도둑ㄴㅕ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것 같다.
※사진은 문제될 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즐겨보고있는 요리 플레이팅 달인 After June님의 인스타그램
뭔가 글도 조곤조곤.
집에서도 사먹는 것 같은 플레이팅
같이 사는 분이 참 행복 할 것 같다.
요리 플레이팅을 잘 하려면
일단 요리도 잘해야 된다는 것을 점차 깨닫고 있는 중.
어떤 그릇에 어떻게 담기느냐에 따라 음식의 맛이 바뀔 것 같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웁다.
나도 좋아하는데 월남쌈.
빵칼마저도 특별하다.
요리 플레이팅 달인의 라면은 특별하다.
마치 사먹는 집밥같은 느낌의 요리 플레이팅들 대단하다.
이번 주말에는 꽃보단 그릇이나 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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