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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상수동맛집, 서강8경 카이세키요리집 '소라'

 

 

 

 

 

한강이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아 분위기 잡을 수 있는

 

일식집을 찾는다해도 그닥 많이 추천하지 않는 서강8경 카이세키 요리집

 

가격대비 양이 적고, 맛은..

 

 

내스타일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분명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인테리어가 참 촌스럽다 했는데

유명한 정치인들이 많이 들락거리는 곳이라고 한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체가 룸으로 되어있고, 얇은 벽이 아니라서 옆에서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걸로 봐서는 왠지 그럴싸했음.

 

 

 

 

 

 

 

 

회를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턱없이 부족한 양의 사시미 세트.

 

각자 회덮밥이랑 사시미 세트 하나를 시켰는데,

혼자서 충분히 다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사시미 세트도 나 혼자 먹을 수 있었다. 분명 그랬다.

 

 

 

 

 

 

음식은 정갈해 보였지만 사실 포스팅 내용 자체가 불만족스러운 것은

 

인테리어, 위생 이런게 매우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곳에서 가게를 한다면, 정말 잘했을텐데.. 라는 건방진 생각까지 들게 하니 말이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깃털은 언제 사둔건지. 때타있고.. 테이블웨어 역시..

 

 

 

 

한번은 갔지만 두번 가게 될지 잘 모르겠는 서강8경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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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삼청동 데이트 코스 맛집 스시고 회덮밥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하기 위하여,

간만에 삼청동 나들이.

 

전시회 몰빵 구경하다보니 배가고파 검색해서 찾아간

삼청동 맛집 스시고

 

 

 

스시를 먹으려 헸으나

스시 몇조각으로 채워질 배가 아니라

 

회덮밥으로 주문

 

 

 

 

 

스시고 회덮밥 8,000\

 

 

 

주문하고 기다리면 부드러운 크림 스프를 준다.

크림스프 고소하면서도 달콤하다. 

 

 

 

기다림 끝에 나온 회덮밥.

사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맛집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다.

 

 

회의 일부만 나와서 그렇지.

밥 한숟갈 한숟갈 풀때마다 듬뿍듬뿍 얹어 올라오는 회를 보며

나는 감탄을 뿜어 냈다.

 

보통 다른 일식집가서 회덮밥 먹다보면

끝물에는 회없이 초장에 밥이랑 채소만 먹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내 만족도는 급상승

(내가 그저그런 곳만 가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던 삼청동 스시고

 

블로거들의 맛집이란 평 믿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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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고기맛집, 라페스타 나이스투미츄

 

 

 

 

 

일산 고기맛집이라길래,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다길래

친구랑 지나가다 생각없이 들어가봤던 라페스타 나이스투미츄

 

이름 귀엽다. meet아니고 meat이다.

 

고기 양은 나이스 하지 않으나,

손하나 까딱 안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나이스하다.

 

고기 굽는거 귀찮다.

 

세트 메뉴로 삼겹살 2인분 치즈계란찜 주문완료

 

 

 

 

 

넓은 매장은 아니었지만 이때 전체 테이블에 손님이 차있을 정도.

고기맛집이라고 할 만하다.

 

깔끔한 상차림과 삼겹살 집 치고 세련된 인테리어도 만족스럽다.

 

 

 

 

 

 

 

 

나이스투미츄가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고기의 맛이라기보다는

다리미판 같은 걸로 고기를 눌러서? 굽는 그런 차별화된 전략때문이었다.

 

 

무거운 판으로 눌러주면서 삼겹살의 기름은 빠져나가고,

겉은 바삭하게? 빨리 익는 뭐 그런거다.

 

 

친절한 직원분들의 고기굽기.

 

 

 

 

 

 

고기를 올리고

딱 한번만 뒤집는 것이 철칙-

 

 

 

 

 

 

 

 

 

▼ 이것이 하이라이트.

 

 

 

 

 

무거운 다리미판 같은 저것을 올려두고 44초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이때 44초가 44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가지 맛의 소스가 있었는데, 고추장 소스보다는 역시 마늘소스가 맛있다.

 

 

 

 

 

고기 먹는 중에 나왔던 치즈 계란찜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것을 기대했지만 그런 비주얼은 아니다.

맛은 그냥 계란찜.

 

치즈가 덜 들어간 것인지.

 

 

 

나이스투미츄 처음 가봤던 곳이 었지만 일산 고기맛집으로 하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확실한 것은 계란찜 맛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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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요리, 또띠아 피자 만들기

 

 

 

 

 

엄마가 엄마 돈 주고 홈쇼핑에서 산 자이글,

삼겹살, 소고기, 생선 구워먹어봤는데 정말 냄새 잘 안난다.

 

100% 냄새 안나는건 말이 안되고.

이전에 그냥 팬에 구워먹었을때에 비하면 거의 안난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이렇게 엄마와 난 자이글 요리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고,

 

주말에 출출한 아빠 배를 채워드리기 위해

자주 해먹었던 또띠아 피자를 자이글로 도전!

 

워낙 마늘을 좋아해 이번에 만들 또띠아 피자는 갈릭피자로 결정

(소스를 빼먹어서는 절대 아님)

 

 

※ 자이글요리, 또띠아 피자 만들기 재료 ※

 

또띠아 1장 / 체다치즈 1장 / 모짜렐라 치즈 (많이)

/ 마늘 10쪽 / 올리브오일(두큰술) / 꿀

 

 

 

 

 

 

 

※ 자이글요리, 또띠아 피자 만들기 ※

 

1. 마늘을 채썬 후 올리브오일(기름)에 볶는다.

노랗게 익기 전에 불을 꺼주고 기다리면 남은 열에 노랗게 익는다.

 

자이글요리, 또띠아 피자 만들기 팁

매드포갈릭의 갈릭피자처럼 바삭한 마늘이 먹고 싶으면 얇게 채썰고 기름없이 볶는 것도 방법

 

 

 

 

 

 

 

2. 자이글 팬 살짝 예열해주기

 

볶음용팬이 있지만 귀찮은 관계로 고기굽는 팬으로 했음

 

 

 

 

 

 

 

3. 자이글에 또띠아를 깔아주고, 노랗게 익은 마늘을 올려준다

 

 

 

 

 

 

 

3. 마늘 위로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준다. 취향껏, 양껏

 

 

 

 

 

 

 

4. 그리고 체다치즈까지 마무리

 

 

 

 

 

 

 

자이글요리, 또띠아 피자만들기 팁

 

체다치즈를 자를 때 봉지 째 모양을 내면 이렇게 쉽게 떨어진다.

조카들 간식줄 때 얻은 깨알 팁

 

 

 

 

 

 

 

 

6. 마늘은 이미 익혔기 때문에 치즈만 녹으면 끝

 

위 아래로 열이 나와 중불에 1~2분이면 치즈가 녹는다.

 

 

 

 

 

 

 

 

 

 

완성된 자이글요리 또띠아 피자

 

여기에 꿀 찍어먹으면 꿀맛이다.

집에 파마산 가루가 있다면 뿌려먹어도 좋다.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죽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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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다이어트에 좋은 바나나 식초 만드는법

 

 

 

 

 

 

 

변비로 고생 중인 아빠와 1년 365일 다이어트 중인 나를 위해

바나나 식초 만들기에 도전.

 

 

바나나 식초의 효능은 변비, 다이어트 외에도 다양하다.

 

바나나의 펙틴 성분은 몸안의 독소와 나트륨을 배출해주어 부종을 없애주며,

식초는 체내 영양소를 빠르게 연소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 식초의 유기산은 피로회복과 체지방 분해+_+까지 도와준다고 한다.

이외에도 피부개선, 장기능 개선까지..!

 

바나나 식초의 효능은 생각보다 대단했다.

 

 

 

바나나 식초 만드는 매우 간단하다.

일단 양조절만 잘해서 넣고 섞기만 하면 끝이니까

 

 

 

 

바나나 식초 만들기 재료

 

바나나 4개(대략 400g) / 흑설탕 400g / 식초 400g

 

 

 

 

 

 

 

 

바나나 식초 만드는법

 

1. 준비된 분량의 식초에 흑설탕을 녹여준다.

 

 

 

 

 

 

 

 

2. 식초설탕물이 준비되면 바나나를 썰어준다. 

 

바나나 식초가 완성되면 바나나는 건져내야 하기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썬다.

 

※너무 잘게 썰면 나중에 으스러짐 주의

 

 

 

 

 

 

 

 

3. 자른 바나나를 설탕을 녹인 식초에 넣는다.

 

 

 

 

 

 

 

 

 

4. 바나나 식초 만드는법은 이것이 끝, "2주 뒤에 봅시다"

 

실온에 하루쯤 보관한 후 다시 냉장고에 넣어 2주 정도 보관.

 

바나나 식초 만드는법 Tip.보관 중에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주는 것이 좋다

 

 

 

 

 

 

5. 바나나 식초 복용방법

 

식사 중 혹은 식사 후 3숟가락 정도 하루 세번 복용하면 된다.

물에 타 먹으면 음료수 같고 좋다.

 

※ 공복에 먹는 것은 삼가.

 

 

 

 

바나나 식초 맛 후기

 

식초의 맛이 강할 것 같지만,

설탕과 바나나의 단 맛이 강해 홍초와 같은 맛이라

회사에서 혹은 운동할때 물에 타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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