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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합정 메세나폴리스 숭례문 맛집으로 인정

 

 

 

합정 메세나폴리스 간만에 방문

미팅아닌 미팅 덕분에, 맛있는 점심까지!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 좀 전이라 그런지

한산하니, 여기저기 갈 곳 많았지만

 

워낙 심하게 더위를 타느라.. 가장 시원한 곳으로 가자!

해서 들어간 곳이 바로 합정 숭례문!

 

가게이름이 숭례문..!

 

그냥 고급스러워보이는 외관.. 은 아니고 문밖에서 봤을때

뭔가 고급진 느낌이다 싶었는데

 

깔끔한 내부가 마음에 쏙- 더군다나 시원한 에어컨까지 완전 만족

 

 

 

 

 

 

숭례문 들어오자마자, 고기를 먹을까 보리굴비정식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불판 때문에 더울까봐 그냥 보리굴비정식으로 2개 주문

 

합정 맛집이라도 검색하고 올걸 싶었지만 요즘 블로그 맛집 후기는 그렇게 막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내입맛대로 찾아가자 주의 였는데

여기는 어떨지....

 

 

 

 

 

 

다음에 합정 메세나폴리스오게되면 그땐 숭례문 설화꽃등심으로 먹어야겠다는 굳은 다짐.

 

 

 

 

 

주문하고 한 5분뒤에 셋팅 시작

 

묵국? 같은 저것과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이 많이 뿌려져 있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또 3분정도 지나자 속속들이 나오는 메뉴!

숭례문 보리굴비 정식 한상차림 완성

 

 

 

 

보쌈, 김치, 해파리냉채, 겉절이?

 

 

 

그리고 불고기까지!

고기 먹고싶기도 했는데, 불고기 나와서 기분 좋음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면서 먹었더니 식어버렸던..

식으니까 짠맛이 너무 강해서 조금 먹다가

젓가락이 잘 안갔던 불고기. 조금 아쉽다.

 

원채 싱겁게 먹는 스타일도 아닌데, 내 입맛에는 좀 많이 짜더라..

 

 

 

 

 

보리굴비에는 녹차물에 밥말아서 먹으라고!

이렇게 얼음 동동 띄운 녹차물과 함께 나온다.

 

 

 

 

 

보리굴비가 좀 짠데(계속 짜데ㅐ;;)

 

녹차물에 밥말아서 같이 먹으니까 짠맛이 덜해지고

쫄깃쫄깃하니 맛있음!!

 

 

 

 

 

 

 

 

 

숭례문 직원분께서 먹기좋게 잘라서 주심,

가운데 뼈도 발라주고...

 

 

 

 

 

 

합정 메세나폴리스 숭례문 보리굴비 정식만 먹어봤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식에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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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디저트 맛집, 합정 골든치즈타르트

 

 

 

합정 치즈타르트,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골든치즈타르트

 

타르트는 파리바게트 이런대서나 종종 사먹었지

타르트 전문점에서 사먹기는 또 처음인 듯.

 

그냥 생각없이 들어가서 하나 사먹었는데, 하나만 사먹은거 땅치고 후회 했던 기억이.

 

골튼치즈타르트 1개 가격이 2,500원 / 1박스(6개) 14,000원

 

프랑스산 프리미엄 치즈와 버터를 사용해서 최고의 치즈타르트라고 한다는...!!

 

 

 

 

 

위치도 딱 좋음, 합정역이랑도 가깝고, 버스정류장이랑도 가깝고!

 

 

 

 

 

 

 

밖에서도 치즈타르트를 만드는 보습이 훤히 보여서

뭔가 맛이든 위생이든 더욱 믿음이 간달까!?

 

 

 

 

정말.. 간판 말대로

갓 구워져 나온 치즈타르트들...♥

 

 

 

왜 골드인지 알것 같은 이 금빛 자태.

 

글을 쓰면서도 이 맛이 계속 생각난다..

 

 

 

 

사진을 다 찍고 드디어 먹는 시간..

블로그 포스팅 때문에 종종 바로 먹지 못하고 기다리느라 곤욕-

 

 

 

 

한 입 베어문 순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면서도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

타르트 시트 역시 맛났다.

 

재방문, 재시식 충분히, 당연히 할 수 있음!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전국에 체인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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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합정 술집 추천, 합정 안주가 맛있는 술집 교토

 

 



오랜만, 합정-




합정을 가면 항상 술집이 넘나 많은 곳, 이란 생각이었는데

이제 자주 가다보니 어디로 가면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가 있는지,

또 합정 갈때 마다 가는 카페도 생겼다.


이날은 합정을 그렇게 가도 술집은 안가던 나이지만 맥주 한잔 하기위해

합정 안주맛있는 술집으로 그렇게 추천을 받는다는 교토에 갔다.


술집의 웅성웅성, 시끌시끌이 싫어서 그냥 그랬는데, 막상 들어가니 생각보다 덜 시끄러웠다.


안주의 맛은 역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할 만큼 괜찮았다.








고르고 고르다가 같이간 분의 추천으로

연어 사시미와 시원한 병맥주!




우리동네 이자카야에 비해 양은 적은 듯


맛은 좋았으나,

연어 껍질 보통 다 제대로 벗겨있지 않나 싶은데

여기 연어는 연어 껍질이 막 벗겨지다만 느낌이랄까..






연어 한접시를 홀랑 비우고 나서

뭔가 아쉬움에 유린기 하나 더 추가


여기 사람 많고 위치도 좋고 이런거 따져봤을때 가격이 많이 비싼 것 같지도 않다.





유린기도 맛났었음!






개인적으로 연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

합정 술집 교토에서는 연어보다 다른 유린기가 더 맛난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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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데이트코스

만진당 즉석떡볶이

 

 

친구의 결혼식 갔다가 합정으로 넘어와 친구와 데이트, 남자친구가 있으면 뭐하니, 서로 각자가 너무 바쁜데. 암튼 합정 데이트코스는 빠삭한 나니까.

오늘은 합정 데이트코스 중 음식점 포스팅!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엔 한 5%는 부족한 곳이라 그냥 데이트코스 음식점 추천 정도로만 포스팅함

 

여자들이라면 90%는 다 떡볶이 좋아하지 않나. 내 주변 친구들 하다못해 남자친구도 분식류를 엄청 좋아해서 일주일에 삼떡볶이 하는 듯!

이날은 날도 춥고 배도고파서 양도 푸짐하고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즉석떡볶이가 무지하게 땡겼음,

 

합정역 근처 카페에서 폭풍 검색으로 찾은 합정 즉석떡볶이집 '만진당'

 

 

 

 

우리가 있던 곳과 위치가 가까워서 다행, 합정역에서 홍대역 방향으로 가는 곳에 위치함

블로그를 통해 맛집을 찾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했던가. 엄청나게 맛집인것 마냥 포스팅들 해놨길래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딱 한 테이블 있었음.....

 

그래도 다른 곳가기엔 귀찮았기에 일단 메뉴판 보기.

만, 진, 당 이름으로 메뉴구성. 우리는 즉석 만 떡볶이 스몰사이즈로 주문

 

 

 

 

난 크림소스 싫어해서 인지.. 이런거 보면 좀.....;(별루

 

 

사이드메뉴가 빠지면 서운하지, 모듬튀김 1개도 함께 주문

 

 

 

 

 

 

 

1981? 이 떡볶이 집이 이렇게 오래된 곳인가!? 뭔가 즉석떡볶이의 원조격인 그런곳인가, 맛은 그정도 아니었는데;;

 

 

 

 

 

즉석 만 떡볶이. 차돌박이가 예쁜 색을 뽐내며 있다. 1~2인분. 스몰. 딱 봐도 스몰사이즈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만육천원주고 이정도..?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있을 것 같다. 비법소스라던지 본인들만의 뭔가 특장점이 있어서 이 정도 가격 책정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음. 맛은 달달하면서도 청양고추의 매운맛. 달달함이 덜하면 더 맛있었을걸..싶음. 음식이 달달한걸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함.

 

 

 

 

만육천원에 어묵 다섯조각, 야끼만두 두개, 졸면 아주 조금, 라면 반쪽, 떡사리 조금, 계란 반쪽, 차돌박이 삼겹 조금.

 

 

 

 

 

 

 

 

그리고 육천원대의 튀김 한접시, 개인적으로 그냥 파 튀김이 가장 맛있었음

 

 

 

 

 

아 뒷편엔 엄청큰 만두튀김! 만두튀김은 어디든 다 맛남

 

 

 

 

 

 

 

 

 

 

 

 

 

세트메뉴 중 하나인 볶음밥까지!!! 볶음밥에 김이 빠져서 서운했음

 

 

 

 

다음에 또 가라면?

글쎄다, 내 맛집 기준은 다먹고 그날 밤 자기전에 생각난다면, 그게 맛집임, 근데 여긴 생각이 안났음

맛집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깔끔한 분위기의 체인점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함.

그리고 진짜 합정에서 데이트할때 이런데도 괜찮을거같음, 너무 지저분하고 맛집 느낌드는 곳보다 깔끔하니 여자의 품위?를 지킬수 있는 이런곳.

 

그치만 진정 떡볶이의 맛집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살짝 비추하고싶은 마음도 듦.

 

 

 

그리고 또 하나 느낀건... 블로그의 후기는 백프로 믿는게 아니라는점

개인의 생각을 정리한거라 나와는 다를 수 있기때문에도 있지만... 내가 본 만진당의 후기는 딱봐도 그냥.. 정말 공짜로 먹고 쓴 글 같았음..

 

 

만진당의 맛이 엄청나게 별로는 아닌데, 그 후기를 보고나니까(누가봐도 공짜로 먹고 쓴 리뷰) 더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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