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JOSSE

쉽고 간단한 조화 꽃액자 만들기

생화도 예쁘지만 오랜시간을 두고 볼 수 있는 조화도 매력적이다.

그래서 가끔 꽃시장에 가면 꼭 조화도 함께 데려온다.

조화의 매력은 오랜시간 두고 볼 수 있는 점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오늘은 정말 쉽고 간단한 조화 꽃액자 만들기를 포스팅 해본다.

조화든 생화든 꽃은 많이 만져본 사람일 수록 쉽게 잘 다룰 수 있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조화가 생화보다는 훨씬 부담없이 도전 할 수 있으니

가까운 다이소에 방문해서 바로 도전해보시길 추천한다.

조화 꽃액자 만들기 재료

◎ 조화 (5가지 컬러, 컬러감은 취향대로)

◎ 두꺼운 박스 (폼보드는 글루건에 녹을 수 있으니 비추)

◎ 액자틀 / 글루건 / 가위 / 펜

조화 꽃액자 만드는 방법

① 두꺼운 종이 위 원하는 알파벳 혹은 모양을 그려준다.

이때 크기는 액자보다는 작게, 꽃한송이의 크기 보다는 넓게 그린다.

액자가 크면 클 수록 꽃송이는 많이 필요하겠지.

② 모양대로 가위로 박스를 잘라준다.

③ 꽃송이만 남기고 가지를 댕강 잘라준다.

짧게 자르면 좋지만 너무 짧게 자르게 될 경우 조화가 분해되니 명심하자

(짧게 자르고 재빨리 글루건으로 막아주는 것도 방법)

④ 꽃송이에 글루건을 묻혀 박스에 붙혀준다.

붙일땐 빈공간이 없게, 색감은 조화롭게, 사이즈도 알맞게

(옆부분까지 나뭇잎도 중간중간 껴준다)

⑤ 글루건이 제대로 마를때까지 건조

⑥ 색감있는 벽면에 꽃과 액자를 따로 부착하면

유니크한 인테리어의 완성이다.

여자들의 워너비 드레스룸

예쁜 옷방 인테리어

20대 초반 열심히 일해서 독립하면 방 두개 있는 집에 혹은 원룸이라 하더라도

공간을 나누어 꼭! 나만의 드레스룸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이가 든 지금도 난 여전히 엄마집 얹혀사는 신세.

매번 예쁜 드레스룸 인테리어를 보면서 나중에.. 언젠가..

이 말만 십년째

가장 원하는 드레스룸은 옷이 꽉 찬 드레스룸보다는 한눈에 옷이 훤히 보이는 그런 옷방

핸드폰에 스크랩해둔 옷방인테리어만도 수십장이다.

▲

어두운 컬러 빼면 가장 마음에 쏙드는 모듈

잠을 자는 공간은 최대한 어둡게 하더라도

옷방 인테리어는 무조건 밝게 하고싶음

▲

드레스룸이라기엔 그냥 방 한 공간에 헹거를 두어 걸어둔..

따로 옷방할 공간이 없다면 이렇게 하는 것도 좋겠다 싶다.

하지만 비염 심한 나로썬.. 옷을 밖에 두는건 고문.

옷먼지 싫다... 정말...

▲

딱 보기에도 옷가게 같은 느낌이 드는데

집에도 이렇게 드레스룸을 인테리어 하면 정리도 더 잘 될것만 같은 나만의 착각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떠한 공간이든간에 커튼은 꼭 달고싶다.

어떤 원단의 커튼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 존재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해주니까.

예쁜 가게 인테리어 사진 스크랩

언젠가 예쁜 꽃집 겸 커피숍을 갖고 말겠다는 나의 생각.

고등학생때부터 북카페를 하고 싶었었고 나이가 들면서 꽃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꽃카페로 바뀌었다.

꽃은 언제 보아도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고

커피향은 언제 맡아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니까

오늘은 미리 미래의 내 가게를 위해서 예쁜 가게 인테리어 사진들을 스크랩 해봤다.

혼자 예쁜 가게들 인테리어를 보면서 미래 나의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지금 힘든 것 쯤이야~ 싶다.

가장 마음에 쏙 드는 예쁜 가게 인테리어, 인테리어 라기엔 외관이긴 하지만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외관도 중요하다고 생각!

내부는 언제 와도 몸도 마음도 편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아늑함이 포인트!

평소 즐겨가는 동네 카페, 항상 사람들이 꽉-차 있어서 자리가 없을때도 많은데

생각해보면 거기를 자주 오는 사람들은 그 아늑함에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체인점이 아니라 커피값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외에도 커피, 꽃집과는 무관하지만 깔끔하게 내부과 훤히 보이는

가게 인테리어도 괜찮은 듯

그래도 내스타일은 무조건 아늑함. (답정너)

꽃집과 같이하는 카페라면 가운데 이런 테이블은 꼭 있어야겠지

모던, 심플의 대명사 킨포크.

하얀바탕에 간결한 KINFORK

그냥 딱 봐도 킨포크다.

외관에서 풍겨오는 느낌이..

브랜드 하나만으로 명확한 그만의 느낌이 떠오르는 것

이런게 바로 잘 된 브랜딩 아닌가~

스크랩만 백날하면 뭐하나.

얼른 실행에 옮기고 싶다.

브라이덜샤워 소품

꽃팔찌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지막 처녀의 날을 보내라는 의미의 셀프 브라이덜샤워

옛날 남자들끼리 하는 총각파티와 마찬가지로

여자들끼리 공간을 예쁘게 꾸미고 음식들 조차도 평소와 달리 고급스럽게 차려놓는..

물론 목적은 사진이 주가 되지 않을 까 싶다. 이것이 바로 SNS 실태랄까.

암튼 뭐든 예쁜것은 사진으로 남겨야 되는 우리 여자들

브라이덜샤워 소품 역시 대충 할 수는 없다

그 중 파티에서 꽃은 단연 최고의 소품이다.

신부는 화관, 부케를 들고 친구들은 꽃팔찌를 함으로써 신부의 절친임을 표시하기

꽃팔찌는 생화로 만들면 좋겠지만 사실 꽃에 한계가 있기도 하고

오래 간직 할 수 있는 조화로 만드는 꽃팔찌를 추천하고 싶음

실제 친언니의 결혼식날 언니 친구들을 위한 꽃팔찌를 직접 만들어 주기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함

브라이덜샤워 소품

꽃팔찌 만들기

◎준비물:

1. 메인장식용 꽃 2송이 (버건디컬러)

2. 서브장식용 미니장미 3송이(아이보리+필크)

3. 흰색, 핑크색 꽃 10송이(이름모름)

4. 글루건

5. 공단리본

6. 망사리본

7. 가위

초간단 꽃팔찌 만드는 방법

1. 꽃 송이들을 머리부분만 남기고 줄기는 모두 자른다

2. 리본 중간에 메인 꽃 송이 2개를 글루건으로 부착

*리본 길이는 짧게 하길 원하면 30~50cm / 길게는 80~100cm 추천

3. 메인꽃송이 주변에 서브 꽃송이들을 글루건을 뭍힌 후 꽃꽂이 하듯 주변에 꽂아준다

끝이다 이게.

이런식으로 완성한 꽃팔찌

웨딩촬영 소품, 브라이덜샤워 소품, 혹은 신혼여행 스냅촬영 시에도

요긴하게 쓰일 꽃팔찌

꼭 빨간 장미가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