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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 안전할까?

 

 

 

연간 36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900여명이

숨질 정도로 빈번히 발병하는 자궁경부암.

 

여성 암 가운데 2위일 정도라고..

올 초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에 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국내 나이제한을 두고 6월 20일(오늘)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근데 어제부터인가 갑자기 돌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들.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찬반여론이 들끓고있다.

 

 

 

 

 

 

이러한 이유는 세계 곳곳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을 홍보하면서

만약에 발생할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빠져있었던 것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로는

 

1. 영국의 13살 소녀 쉐즐의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사망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 맞고 5일 만에 사망)

 

2. 뉴질랜드 소녀 12살 앰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이후 걷지 못하는 상태

 

3. 미국의 매디와 올리비아 자매 백신 접종 이후 임신을 할 수 없는 불구의 몸....

 

4. 펜실베니아의 17세 소녀 케이티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피로와 두통,

복통, 메스꺼움, 관절통, 기억상실증, 현기증, 피부질환 고통 호소

 

5. 일본에서는 2584명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이상증상 호소

 

6. 일본 센다이사회보험 병원 오사무호타 박사는 독일 국제 백신 심포지움에서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중 상당수가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여성이라 발표

 

 

병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맞는 주사이지만

뉴질랜드의 소녀는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를 맞고 영문도 모른채 5일만에 사망했다.

주사를 맞은 후 처음 심각한 복통과 두통, 어지러움 증이 찾아와

이튿날 병원을 방문했지만 단순 복통으로 진단.

 

이후 집으로 돌아온지 1시간 만에 의식불명. 결국 4시간만에 사망하였다.

 

소녀의 언니는 백신을 맞기 전까지 동생 쉐즐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소녀가 갑작스레 사망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의뢰를 하였지만 아직까지 부검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

 

 

 

뉴질랜드에 사는 소녀 앰버 스미스는 멀쩡한 몸이 었지만 (건강한 몸)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이후 온몸에 통증을 느끼고,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또 미국에 사는 올리비아 자매는 자궁경부암 접종이후 부작용으로 인해

임신을 할 수 없는 불구의 몸이 되었다고 증언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많은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가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미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을 겪은 여성들이

단체로 소송을 제기하고, 부작용 사례가 많이 발생하면서

일본은 자궁경부암 백신의 적극적인 권장 중단을 시행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자궁경부암 백신주사의 정기 접종을 중단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백신 접종과 부작용의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때까지

적극적 접종 권장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의 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는 일본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의

적극적인 권장을 중단한 것에 대해 젊은 여성을 자궁경부암의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내는 상황도 발생했다.

 

하지만 아직 명확히 이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좋다고 접종을 받는 건 나 역시도 조금 꺼려진다.

 

이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하긴 했지만.

그당시 몸살, 근육통 정도를 느낀 사람도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꺼려지는 상황.

 

 

사람들이 현재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게된 이유는

사실 부작용때문많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료 접종 시행을 하기전에

혹은 홍보를 하면서 국민에게 명확히 설명을 해줬더라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덜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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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자궁경부암백신 언제 맞아야될까?

 

 

 

만 12세 여학생들이 무료로 자궁경부암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 6월부터 실시하는 무료 자궁경부암백신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에 그동안 비급여로 처방되어 온 두가지 백신을 모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지었다.

 

무료로 자궁경부암백신 접종을 받을 수있는 대상은 만 12세 여학생이다. 다만 올해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 12세가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포함해 한살많은 중학교 1학년생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2003년 1월 1일생부터 2004년 12월 31일생까지 무료 접종 대상자이다.

 

 

 

 

자궁경부암은 성접촉감염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주원인인 암으로, 전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 2분에 한명씩 이 암으로 죽고있는 치사율이 높은 질환이다. 성생활을 영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평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자궁경부암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어 이 백신을 맞는 것을 추천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 첫 성관계 나이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하여 아이에게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어린 여성에게만 혹은 첫경험이 없는 여성에게만 이 자궁경부암 백신이 효과있는 것일까?

동네 병원과 인터넷커뮤니티를 보면 자궁경부암백신이 4050대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문의가 많다. 결론은 중년 여성도 자궁경부암백신이 일부 효과있고, 일정 연령에서는 2회접종과 3회접종이 차이가 없기 때문에 2회 접종만 해도 된다는 점이다. 자궁경부암백신을 2회접종과 관련, 기존 연구에따르면 6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개정된 자궁경부암백신 권고안에 따르면 4가 백신인 '가다실'과 2가 백신인 '서바릭스'모두 9세와 13세 사이에 2회 접종과 3회 접종이 동등한 효과가 있다고 규정했다.

 

 

 

 

성경험이 없는 어린아이일 수록 효과가 좋은것일까? 그럼 성경험이 있거나 바이러스 접촉확률이 높은 중년 여성에게서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 효과가 있을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권고안에서는 4가 백신이 27세와 45세 사이, 2가 백신은 26세와 45세 사이의 연령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별 위험도에 대한 임상적 판단과 접종 대상자의 상황을 고려해 접종할 것을 권했다. 그럼에도 자궁경부암백신 최적 접종연령은 국내 성행태 연구와 면역원성 연구를 토대로 11~12세로 정했다. "자궁경부암백신 적정 접종연령은 가다실, 서바릭스 백신 모두 9세와 25세사이 성접촉이 있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3회 접종 연령기준 역시 제시했다. 4가 백신의 경우 9~26세여성, 2가 백신은 9~25세 여성이라고 한정 지었다.

 

이 자궁경부암백신은 임산부에게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권하지 않고 있다. 자궁경부암백신을 맞아야 된다는 여론이 일었을때 항간에는 이 백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많았지만 현재까지는 그 어떤 부작용에 대한 내용, 보도가 되지 않아 그냥 단순 루머라고 생각된다. 물론 주변에 백신주사를 맞은 사람들 말을 빌리면 부작용이나 이런것 보다는 근육주사처럼 주사를 맞은 부위가 뭉치거나 굉장히 아픈것.. 그리고 몸살기가 오는 것 외에는 없다고 한다.

 

 

 

내가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몸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챙길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비해 많은 인식의 변화가 찾아와 괜찮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젊은 여성이 부인과에 방문하는 것에대해 꺼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사회적인식이 이렇다고 해서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않는 것만큼 무식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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