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비트렌드
Plan Z : 가성비
그리고 노브랜드
마케터, 광고쟁이들이라면 항상 매년 초, 혹은 연말에
중점을 두고 유심히 지켜보는 것
바로 올해, 다음 해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트렌드는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창 SNS를 뜨겁게 달군 올해의 2016 트렌드컬러 로즈쿼츠, 세레니티가 있다.
글쎼... 컬러 하나가 뭐라고...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컬러 하나지만 이 컬러를 가지고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것이 트렌드를 통한 마케팅이라 할 수 있겠다.
만약 올해의 트렌드 컬러가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라는 것을 소비자들이
몰랐다면 트렌드 컬러가 적용된 것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놉-
마케터들은 먼저 올해의 트렌드는 이거다~~~ 라고 소비자들에게 전파한다.
"너가 진정한 트렌드세터라면 당연히 이 컬러의
아이템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어야 하지 않겠니?!" 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바로 SNS를 통해서 말이다.
10명 중 10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 SNS만큼 빠른 소통창구는 없다.
이렇게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여
트렌드컬러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소비심리,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통해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올해 트렌드
가치없는 소비는 없다!
트렌드라고 해서 무조건 구매하는 것은 진정한 트렌드 세터라 할 수 없다!
가성비를 따져가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스마트 컨슈머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성비가 바로 올해의 소비트렌드이다.
소비트렌드 설명하나 하기를 참 말을 많이 했다.
경제의 저조한 성장
취업난
고용불안 양극화
이 부정적인 단어들이 많들어 낸것이 2016 소비트렌드 Plan Z 다.
참으로 우울하지만 사실.
그렇다면 왜 A도 아니고 Z냐고?
말그대로 최후의 보루다
안 좋은 의미에서의 보루가 아닌 최악의 상황에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소비
이것이 바로 플랜Z다
여기서 또 하나의 포인트는 아껴서 잘살자!가 아닌
저렴한 금액대비 높은 만족도이다.
이런 2016 소비트렌드를 따라 많은 기업에서는
소비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니, 이미 출시?했다
신세계 계열 이마트를 예로 보면
No Brand : 노브랜드
브랜드명을 없애고 포장을 단순화하여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어
가치소비,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랜드 제품이라 이름값하네.."라고 종종 이름 좀 알려진 제품을
구매하면서 사실 이게 이정도 가격까지는 아닌데..뭐 그런거 있지 않나!
그런 우리의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긁어준 노브랜드라 생각된다.
매년 나오는 소비트렌드는 경제시장의 상황에 따라 결정짓는 요인이
가장 크다고 본다. 역시 안좋은 이유로 2016소비트렌드가 결정지어졌지만
내년엔 좋은 이유로 더 좋은 소비트렌드가 결정지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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