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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상수동맛집, 서강8경 카이세키요리집 '소라'

 

 

 

 

 

한강이 훤히 보이는 창가에 앉아 분위기 잡을 수 있는

 

일식집을 찾는다해도 그닥 많이 추천하지 않는 서강8경 카이세키 요리집

 

가격대비 양이 적고, 맛은..

 

 

내스타일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분명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인테리어가 참 촌스럽다 했는데

유명한 정치인들이 많이 들락거리는 곳이라고 한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체가 룸으로 되어있고, 얇은 벽이 아니라서 옆에서 무슨말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걸로 봐서는 왠지 그럴싸했음.

 

 

 

 

 

 

 

 

회를 좋아하는 나에게 정말 턱없이 부족한 양의 사시미 세트.

 

각자 회덮밥이랑 사시미 세트 하나를 시켰는데,

혼자서 충분히 다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사시미 세트도 나 혼자 먹을 수 있었다. 분명 그랬다.

 

 

 

 

 

 

음식은 정갈해 보였지만 사실 포스팅 내용 자체가 불만족스러운 것은

 

인테리어, 위생 이런게 매우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곳에서 가게를 한다면, 정말 잘했을텐데.. 라는 건방진 생각까지 들게 하니 말이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깃털은 언제 사둔건지. 때타있고.. 테이블웨어 역시..

 

 

 

 

한번은 갔지만 두번 가게 될지 잘 모르겠는 서강8경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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