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JOSSE

박수진 입생로랑 립스틱

품절대란을 일으킬 만큼 유명했던 박수진 입생로랑 립스틱

면세점원 추천으로 구매한 박수진 입생로랑 립스틱인데.

역시 같은 눈.코.입이면 뭐하나 싶기도하지만, 컬러감만 봤을땐

박수진 효과가 아니더라도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다.

입생로랑 립스틱 루쥬볼륍떼 특징

입술에 녹아드는 크리미한 텍스처와 관능적이고 생기넘치는 컬러의 매혹적인 클로시 립스틱

입생로랑 립스틱은 언제봐도 케이스가 너무 예쁘다.

컬러가 마음에 안들일은 없지만 케이스만으로도 소장가치가 느껴진다.

박수진이 발라서 유명해졌다는 입생로랑 립스틱 루쥬볼륍떼 33호

텍스쳐는 특징에 써있듯 부드럽게 발리고, 입술에 착감긴다.

하지만 워낙 텍스쳐가 크리미해서 착색이 잘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금방지워지는 것이 굳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래도 평소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만 발라왔다가

입생로랑 립스틱을 발라보고는 크리미한 질감도 나쁘지 않은걸 알게되었다.

겨울철 건조한 입술에 립밥필요없이 이것만 발라도 입술 갈라짐이 덜하다.

입생로랑 립스틱 33호 손등발색

한번만 쓱- 바른 것임에도 선명한 발색.

올 봄에는 주구장창 바르게 될 것 같다.

post by JOSSE

취향저격 여자 트렌치코트 패션

봄, 가을 하면 빼먹을 수 없는 것.

바로 트렌치코트

여자들이라면 트렌치코트 하나쯤은 장롱에 소장하고 있을 것이다.

같은 트렌치코트 여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더욱 좋고

무엇보다 조금씩 달라도 트렌치코트 자체가 주는 클래식한 느낌이 좋아

깔별로 소장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얼굴이 청순한건지, 트렌치코트 때문인건지..

봄하면 노란색 + 기본 베이지 트렌치코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때 쯤 가벼운 소재의 트렌치코트와 샌들

정말 멋스러운언니들이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찢청과 트렌치코트, 사실 트렌치코트 디자인이 얌전해서

안어울릴것 같지만 이렇게 입은걸 보니 괜찮다 싶다.

내가 이걸보고 저 가방을 샀는데

같은 느낌이 안난다.

와이드팬츠+트렌치코트

비오는날이라 그런지 더욱 분위기가 살아나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이너에 매치한 원피스? 스커트 때문인가

러블리함이 물씬물씬!

우유배달부?

카키컬러 트렌치코트

올 봄에는 기본컬러말고

이런 쨍-한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도전해봐야겠다.

그나저나, 빨리 봄이나 왔으면.

post by JOSSE

Clare V. 클레어 비비에 레오파드 송치 클러치

평소 좋아하는 레오파드 패턴, 가지고 있는 아이템 별로

레오파드 패턴은 하나씩 소장하고 있는 듯 하다. 호피성애자인가

남들은 부담스러운 패턴이라 쉽게 시도하기 어려워 하지만,

사실 아이템으로 하나쯤은 포인트를 주면 센스있는 사람이 되는건 시간 문제

클레어비비에 브랜드는 가죽으로된 클러치로 일단 유명,

단순한 패턴에 깔끔한 디자인의 클러치라면 단연 클레어비비에가 아닐까

사이즈는 월렛, 플랫, 폴드오버, 오버사이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

▼구매한 클레어 비비에 클러치 사이즈 : Flat 플랫 사이즈 (29*20)

레오파드 송치는 패턴이 일정하지 않고, 컬러감 역시 균일하지 않은 것이 포인트

나는 다행히 아는 분이 미국에서 직접 골라서 배송해주는

덕분에 고른 컬러감의 클러치를 받을 수 있었다.

클레어비비에 송치 클러치 검색해보면 갈색이 아닌

부분적으로 밝은 베이지? 컬러가 섞인 것도 발견할 수 있다.

▼ 클레어비비에 클러치, 레오파드 송치 클러치 착용샷

일명 '아이비 클러치'로도 많이 알려진 패턴

아이비는 오버사이즈 레오파드 클러치.

나는 플랫, 사실 클러치를 크게 들고다니면 많이 들어가서 좋긴하지만

무게와 크기에서 오는 불편함은 감당할 수 없다...

클러치 크기는 플랫 아니면 폴드오버가 딱 좋음

대충 입고 들어도 레오파드 패턴이 화려해서인지 신경안쓴듯 신경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가을엔 트렌치 코트를 입고 종종 들기도 했는데..

가을 분위기를 한껏 더 살려줄 수 있는 컬러와 패턴.

글을 쓰면 쓸수록 더 마음에 든다.

어디에 들어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클레어비비에 클러치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클레어비비에 공식 사이트보다는

직구 사이트 혹은 블로그 공구를 통해 사는 것을 추천

블로그 공구는 해외에서 직접 바잉해서 배송해주는 분들한테 구매하시길..

라미 사파리 만년필 :)

라미 네온 코랄, 네온 라임 만년필

2014년,

친구랑 둘이 무슨 바람이 불어 갑자기 만년필을 산건지..광화문 교보문고 갔다가 두개 세트에 10만원 정도 하길래, 앞뒤잴거 없이 바로 결제 완료

한사람당 오만원이면 만년필이 내 손안에.. 옛날 사람들이나 쓸법한 컬러와 디자인이 아닌 핫한 네온컬러!

핑크색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핑크색 아이템이 너무 많아. 왜 때문일까,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핑크색을 무지 좋아하는 줄 앎

핑크색에 블랙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 라미 만년필은 각인서비스가 무료라 좋다. 단순하게 이름으로 각인 완료-

만년필 각인 폰트는 잉크버로우체

좋아하는 문구를 넣을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심플하게 이름만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매장에서 샘플보고 따라한거긴 하지만

두개가 세트로 판매된 상품- 리미티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단품으로는 아직도 팔리고 있음 / 가격대는 구성품에 따라 다르지만 3만원~6만원대까지 다양했음, 가장 저렴한 제품은 각인이 유료였음

만년필 촉은 가장 얇은거에서 두번째꺼. 사이즈 기억이 안나지만.. 평소 필기용으로 좋다.

사자마자 쓱-하고 써본 시 한편.. 물론 베낀거

라미 만년필은 가격대비 디자인도 예뻐서 (성능은 사실 잘 모르지만) 젊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 직원 중 한명이 졸업인데, 선물로 만년필도 괜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