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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권아솔, 김승연, 김내철! 로드FC 출전

 

 

 

 

 

 

 

멀게만 느꼈던 로드FC 036 경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여자임에도 남자친구 덕분에 로드FC 같은.. 격한걸 좋아하게됬는데..

과연 여자인 내가 이런걸 좋아하는게 맞는걸까 싶으면서도

한번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란게 있는 듯

 

이번 로드FC 036의 메인 경기는 누가 뭐래도 후쿠다리키와 김내철의 경기인듯 싶다

포스터부터 강렬한 두 선수의 눈빛이 더 기대되게 만든다.

 

 

 

 

 

 

얼마 전 이번 경기의 티켓이 오픈됐는데

티켓 요금은 지정석 198,000원 / 99,000원 / 자유석 50,000원

확실히 현장에서 보면 더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을 것 같기는한데..

 

지정석 가격이 ㄷㄷㄷ

 

내가 이 돈을 주고 경기를 보러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저 돈으로 쇼핑을 하는게 맞을지 심히 고민 중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로드 투 아솔이라 불리는 100만불 토너먼트!!

 

무려 100만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대결이다

 

격투기 역사상 유래없는 상금에 전세계 파이터들의 관심 집중!

 

이번 로드FC 036 경기에서도 이 100만불 토너먼트의 예선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나와 남자친구를 더 흥분하게 만드는 듯!!

 

 

 

 

1. 멜빈길라드 vs 김승연

 

가장 먼저 나온 100만불 토너먼트 대진은 멜빈길라드 선수와 김승연 선수의 대진

 

멜빈길라드 선수는 격투기 베테랑인 반면

김승연 선수는 데뷔가 얼마되지 않은 신인이라 경기가 더욱 주목되는 듯 하다

 

김승연 선수와 멜빈길라드 선수의 경기는 어쩌면 연기되거나 무산될지도 모르겠다...

 

멜빈길라드가 갑자기 벨라토르에 출전한다고 하는 바람에....

만약 김승연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된다면 나는 당연히 한국인으로써

김승연 선수를 응원할듯.

 

 

 

 

2. 엔디메인vs 김창현

 

이 두 선수도 100만불을 향해 도전한다.

 

엔디메인은 로드fc 경기에 첫 출전하는 선수라고 한다.

가장 최근 가진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김창현 역시 유도베이스의 선수로 17승 10패의 전적을 가진 파이터다

2015년 2월 사사키신지와의 경기 후 약 2년만에

복귀하는 경기라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하다.

 

 

 

 

3. 레오 vs 홍영기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는 두 선수!

 

레오 선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의 스포츠인 태권도를 한 사람으로 이번경기에서

태권도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기술을 보여줄 것 같다.

 

 

 

이 외에도 샤밀 자브프로와 김원기, 문제훈, 나카하라 티이요의

경기대진이 발표됐는데....

 

자유석이라도 구매하고 가야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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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JOSSE

한화 김승연 급이 다른 금수저 아들

 

 

 

페이스북 리스티클컨텐츠로 접한 한화 김승연 그리고 그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 재벌2세, 3세들 그저 나에겐 다 똑같은 (물론 나와는 다른) 금수저들일 뿐이다. 특별히 노력을 하지 않아도 태어날때부터 남다른 엄청난 재력과 사회적 위상을 갖고 난 사람들을 우리는 금수저라 부른다.

 

 

 

 

 

 

 

하지만 단 하나 컨텐츠로 인해 내가 알던 금수저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를 걷는 한화 김승연 아들을 보면서 인식의 변화.. 물론 아주 미묘한 변화 정도겠지만 그런게 생겼다. 한화 김승연은 세명의 아들을 두었다. 그 중 첫째아들 그가 바로 클라쓰가 다른 금수저다. (셋째는 잘 생겼다)

 

 

 

 

 

한화 김승연 첫째 김동관

 

1983년생으로 올해 34살, 구정중학교 졸업-세인트폴고 졸업-하버드대 정치학과 졸업

 

중학생 시절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던 수재였다고 한다. 한화 김승연을 닮아서 일까 싶었지만 누군가의 친절한 설명에 따르면 어머니가 전국 모의고사 수석, 서울대 약대 수석졸업이라고.. 어머니의 머리와 아버지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닮은 듯. 또 하버드 재학시절 한인학생회장에 공군자교로 3년 복무 후 제대, 사실 재벌 2, 3세들 사이에서 군복무 문제 많지 않나? 그래서 재벌에 대한 이미지도 약간 안좋은 것도 있다고 본다 난. 한화 김승연 아들들은 모두 현역 출신 (셋째는 승마선수로 금메달 따서 군면제)

 

취미는 독서, 한달에 책 몇박스씩 사무실로 배달된다고 한다. 특기가 브라질유도(이건뭐지?), 주짓수, 스키. 특히  듣고 놀랐던 일화가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종로 중국어학원에서 매일 오전반 중국어 수업을 들었다는 것. 같은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은 알았을까? 그가 한화 김승연 아들이란 사실을.. 한화 김승연 아들답게 지독한 야구광이라고 한다. 물론 한화팬이겠지. 야구에는 그다지 관심없지만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건강한 느낌을 주는건 그냥 느낌적인 느낌이겠지.

 

 

 

 

 

한화 김승연 아들, 김동관으로 인해 내가 금수저들에 대한 인식이 바뀐 이유들.. 노력하지 않고서 얻을 수 없는 것들을 김동관은 본인의 노력으로 이룬 것들을 볼 수 있다. (재력이 뒷받침되기에 남들보다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건 인정해야한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것도 모자라 스스로의 능력을 발휘해 사회에서 인정받고 주목받는 사람이 된다는 것. 그것은 부모가 나서서 해줄 수 있는 것이아니다. 아무리 아빠가 한화 김승연이라 해도 말이지.. 한화 김승연 회장은 이런 큰아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인사시키고 그렇게 자랑을 했다던데 고슴도치 아빠라고 하기엔 아들이 너무 잘난건 사실. 이런 아들을 믿고 한화 김승연은 아들에게 최근 적자로 한화의 미운오리새끼였던 태양광 사업을 맡겼다. 아버지의 믿음아래 뚝심있게 태양광 부문 이익을 대폭 상승시켜 그의 능력과 한화 김승연의 어깨는 한껏 치솟았다.

 

 

한화 김승연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또 아들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게끔, 신의한수를 둔것이 아닐까란 생각도 든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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